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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의 손이 빚은 빛의 섬, 호모 파베르 2026

장인의 손에서 시작되는 여정 전시는 첫 장면부터 예상을 벗어났다. 수백 명의 장인이 사용하는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 ‘손의 언어A Language of Hands’에선 완성품 대신 도구와 재료가 펼쳐졌다. 그 너머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상은 기술을 설명하는 장인들의 육성과 함께 분주히 움직이는 그들의 손을 포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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